[사이드 뉴스] 서울시, 비닐·투명페트병 분리배출제 시범운영 강화 外
오늘의 입니다.
▶ 서울시, 비닐·투명페트병 분리배출제 시범운영 강화
서울시가 비닐·투명 페트병 분리배출제 시행을 앞두고, 제도 홍보와 시범운영을 강화합니다.
비닐·투명페트병 분리배출제는, 무색 페트병과 골판지를 따로 분리배출 하는 제도로, 전국 아파트에서 7월부터, 단독주택에서 내년 1월부터 전면 시행됩니다.
시범운영 기간에는, 분리배출을 어기더라도 과태료가 부과되진 않지만, 수거가 이뤄지지 않을 수 있다고, 서울시는 설명했습니다.
▶ 삼성전자 1분기 연구개발 투자 5조3,600억
삼성전자의 1분기 연구개발 투자가, 역대 최대 규모였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1분기 연구개발비가 5조 3,600억원으로, 분기 기준 최고치인 2018년도 4분기의 5조 3,200억원을 넘어섰습니다.
특히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이 9.7%로, 지난해 1분기 9.6%보다 소폭 올랐습니다.
삼성전자는 3월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코로나19에도 계획된 투자를 차질없이 집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부천 링거 살인' 간호조무사 1심 불복 항소
마취제를 이용해 남자친구를 숨지게 해, 징역 30년을 선고받은 전직 간호조무사가,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습니다.
인천지방법원에 따르면, 살인 등의 혐의로 1심에서 징역 30년을 선고받은 전직 간호조무사 32살 A씨는, 최근 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했습니다.
A씨는 남자친구와 함께 극단적 선택을 하려던 것이었을 뿐, 살인은 아니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지난 2018년 10월, 경기도 부천시의 한 모텔에서, 링거로 마취제 등을 투약해 남자친구를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지금까지 오늘의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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